가을 좀 타볼까 했더니 겨울이 왔네요. 헛헛한 속은 따뜻한 라떼로☕ 덥히세요.
맥주는 계절을 안타서 좋아요. 여름엔 여름이라, 가을은 가을이니까.
입맛 없는 오후에 그린티트라이앵글 한 스푼 떠먹고 삶의 활기를 되찾았다지요.
나른한 눈꺼플을 반짝 깨우는 재미진 맛,
캬라멜마끼아또로 찐하게 당충전 한 번하고 버팁시다.
은근향 향 만큼이나 오독오독 씹히는 재미가 있는 fmm의 당근케익